위더스에서 2013년 5월부터 사회복지사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공부를 하고 있으며, 고등학생 자녀가 있고, 직장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매주 주말을 이용해서 노인종합센터에서 현장실습을 진행 중인데, 이 분야가 적성에 맞아 차후에 이 분야로 진로를 변경 할 생각도 있습니다. 작년에 처음 시작할 때, 마흔이 넘어 공부를 할 수 있을까? 돌아서면 잊어버리는데? 시간에 쫓기면 어쩌지? 등등 많은 고민으로 학습을 취소까지 했었는데 다시 생각을 바꿔 위더스 선생님과 차근차근 진행하다 보니 두려움은 많이 사라졌습니다. 앞으로 남은 과정도 위더스와 함께 진행하며 도움을 받을 생각입니다.

 다른 분들과는 조금 다르게, 자녀양육에 치중했던 시간이 조금 여유로워 우연찮게 인터넷을 검색하다가 위더스를 알게 되었고, 상담신청에서 위더스 선생님의 자세한 설명에 힘입어 사회복지사 공부를 결심하였습니다. 상담선생님의 용기로 시작한 것이 벌써 중반을 넘어 현장실습까지 하고 있습니다.
일단 위더스에서는 제게 맞는 학습계획표와 학습을 놓치지 않게 상담선생님의 문자, 메일, 친절한 상담까지 겸해서 같이 움직여 주고 있습니다.
모든 열정에 큰 감사를 드리며, 또 다른 꿈을 꿀 수 있게 해주는 위더스를 만난 것이 제게는 얼마나 큰 행운인지 모릅니다.

 학습방법은 가장 우선적으로 강의를 밀리지 않고 시간을 잘 배분해서 듣는 것이고, 시험기간에는 교안을 천천히 읽고, 형성평가 문제를 집중해서 공부합니다. 쪽지시험, 레포트, 토론, 커뮤니티 글쓰기도 빠짐없이 하게 되면 기본점수를 챙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강의는 주말에 몰아서 듣는 것 보다 새벽에 한번, 퇴근 후 한번 이렇게 두 번씩 듣습니다. 물론 새벽 5시 전에 일어나야 하는 부담감은 있지만 집중은 잘 됩니다. 이건 사람마다 다르니 각자가 효율적으로 시간을 잘 이용하는 것이 낫다고 생각됩니다.

  힘들었던 점이라고 하면 아무래도 고등학생 자녀가 있고, 직장생활까지 하다 보니 시간적으로 넉넉하다고는 할 수 없어서 마음이 조급해 질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때는 솔직하게 가족들에게 도움을 요청해서 가사일 도움을 많이 받습니다. 몸도 편하고 마음도 편해야 목적하는 공부도 재미나게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자격증을 취득해서 노인관련 사회복지분야에서 일을 해 볼 생각이며, 평생교육 차원으로 다른 공부도 더 해볼 생각입니다.

 요즘은 굳이 학교라는 틀에 갇히지 않아도 조금의 돈과 시간만 투자하면 여러 가지 공부를 할 수 있는 좋은 교육기관이 많아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위더스의 선생님들의 안내를 더 받을 생각입니다.

 결혼을 해서 아기를 출산하고 난 첫 느낌이 “아 다른 세상이 보이는구나” 였는데, 이 느낌을 잊고 살다 위더스에서 공부를 하면서 다시금 또 다른 세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일단 지금은 출산휴가를 가신 김혜림 담당선생님의 도움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제가 할 수 있을 만큼의 수강신청과 진행을 잘 안내 해주시고 궁금한 것을 물어 볼 때 매번 친절하게 상담해 주셔서 끝까지 믿고 따라가면 되겠구나 하는 작은 등대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위더스는 강의 하시는 교수님을 비롯하여 여러 선생님들의 열성이 학습자들에게 그대로 전해져서 힘이 나게 하는 무언가가 있는 교육기관임에는 틀림없습니다.